[더뉴스-더인터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공동 성명' 채택 / YTN

2019-11-26 8

■ 진행 : 이경재 앵커
■ 출연 : 윤영찬 / 前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부산 벡스코에서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2009년 제주 그리고 2014년 부산에 이어서 세 번째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문재인 정부, 신남방정책의 출발점을 알리는 행사이기도 합니다. 잠시 뒤 문 대통령은 의장국인 태국 총리와 함께 이번 회담 성과에 대한 공동언론 발표를 합니다.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윤영찬]
안녕하세요?


문 대통령의 공동언론발표는 3시가 예정돼 있었는데요. 10분 정도 지연될 것 같다는 소식이 들어와 있고요. 윤 수석께서는 문재인 정권 초창기 국민소통수석으로 APEC 정상회담도 참석을 하셨고 그때 많은 아시아 국가들과 대통령이 협의해 가고 이야기해 나가는 모습 다 지켜보셨을 텐데 이번 행사 쭉 지켜보시면서 소회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윤영찬]
대통령께서 아세안을 방문했고 인도네시아를 방문했을 때 거기서 신남방정책을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평화, 번영 그다음에 우리 사람 중심의 공동체를 만들겠다는 비전이었는데 그게 이번 특별정상회담을 통해서 뭔가 하나로 결산이 되는 듯한 그런 느낌. 저도 굉장히 소회가 남다릅니다, 사실.


이번에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여쭙겠습니다. 아세안의 10개 대화 상대국 중에 자국에서 세 번째의 특별정상회의를 여는 게 이번이 처음인 거잖아요.

[윤영찬]
그렇습니다. 아세안이 대화 상대국으로 지정한 나라들이 중국도 있고 일본도 있고 합니다마는 보통은 10년 주기로 특별정상회담을 갖습니다. 그 나라가 아세안 국가들 초청해서. 그런데 저희는 지금 2009년, 2014년 그리고 올해 세 번이나 5년 주기로 지금 특별정상회의를 열고 있으니까 상당히 더 특별하다고 생각해야 되겠죠.


참석하는 국가의 지도자들이 저는 화면으로만 봅니다마는 좋아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윤영찬]
우리 문재인 대통령께서 집권 이후부터 아세안에 대해서 굉장히 특별히 강조를 하셨죠. 대선에서 이기시고 취임한 직후에 아세안의 특사...


굉장히 일찍 가셨어요.

[윤영찬]
그것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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